파이프라인 준비

[구글독스] 크몽 전자책 공유 방법

진진JINJIN 2021. 7. 15. 16:58

여러가지 파이프라인을 준비하면서 전자책 발행을 알아보게 되었다.

전자책 등록하기에 대한 정보는 아주 많았고 

쉬워 보였다.

실제로 유튜브 혹은 블로그에도 여기에 관한 정보는 많았다. 

하지만 직접 해 보면 하나하나 시간이 걸리는 것이 많다.

 

그 중에서 PDF가 아닌 구글 독스(Google docs)로 공유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좀 애매해서 

정리를 해 보려고 한다. 

 

 

파일을 열고 오른쪽 상단의  '공유/share' 버튼을 누른다. 

그럼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뜬다.

구글 독스는 지메일을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지메일 계정을 가지고 있어야 공유가 가능하다. 

 

 

처음에는 본인의 메일이 나오고 그 아래로 자기가 공유한 사람들의 메일 주소가 나온다.

새로 공유하려면 빈칸에 써서 넣으면 된다.

그 후에 톱니모양의 세팅을 누르면 두개의 옵션이 있는데

전자책의 다운로드, 프린트, 복사 옵션을 제공하지 않을 거라면 해제를 해 주어야 한다. 

그 후에는 공유하는 사람들의 권한을 제한해 주어야 한다.

이 부분을 해주지 않는다면 저작물이 수정, 다운로드 되기 때문에 꼭 확인이 필요하다.

뷰어는 말그대로 볼 수만 있는 권한,

코멘터는 코멘트를 달 수 있는 권한,

마지막 에디터는 수정이 자유로운 권한이다. 

뷰어로 설정하는 것이  pdf와 같고 다운로드는 불가하기 때문에 전자책 공유로는 가장 적절해 보인다. 

이렇게 세팅은 완료한 후에 전자책을 신청한 사람에게 보낸다. 

전자책 저자의 일은 여기까지이다.


그렇다면 독자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이는지 살펴보자.

전자책을 신청한 사람에게는 다음과 같은 메일로 파일을 전달받을 수 있다. 

보낸 사람이 문서를 공유했다고 나오며

아래에는 전자책을 보낼 때 첨부한 간단한 메시지가 보여진다. 

그 아래쪽에 보면 내가 보낸 파일 문서의 제목이 보이고 

그 아래에 있는 '열기/open' 버튼을 누르면 문서를 볼 수 있다. 

 

보기만 가능하게 설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전자책을 구매한 사람이 복사, 다운로드를 하려고 한다면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뜬다. 

따라서 세팅 잊지 말고 잘 해 준다면 안전하게 저작권을 보호 받을 수 있어 보인다. 

 

PDF 공유보다는 복잡하지만 저작권을 보호받을 수 있고

나중에 업데이트도 편하기 때문에

전자책 출판에 관심이 있다면

구글 독스를 활용한 공유법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